LK9(이경구)는 2008년부터 국경을 초월한 소리의 융합, 장르를 넘어서는 음악실험에 집중해왔다. 대금 연주자, 월드뮤직 연주자, 컴퓨터 음악 창작자, 뮤지컬 음악감독으로 한국, 남미, 중국, 유럽 등에서 연간 100회 이상의 콜라보 공연을 이어오며 주목받고 있는 연주자이다. 

그의 음악은 국악, 월드포크뮤직, EDM, 소울을 포함한 미래 지향적인 원 맨 밴드 비주얼 퍼포먼스로 표현되며, 세계에서 수집한 10여가지의 악기를 컴퓨터로 믹스하여 다이나믹한 비트와 유니크한 컬러의 음악을 보여준다.